[영성의 글] 신부들을 단장하라 [영성의 글] 신부들을 단장하라 기도를 드리는 가운데 환상이 열리고 두 열로 늘어선 한없이 정결하고 깨끗한 세마포 결혼 예복을 입고 손에는 꽃들을 든 아름다운 신부들의 모습이 서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주님, 이 환상을 보여 주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무슨 뜻으로 보여 주십니.. 카페고유자료/초록 영성의글 2012.06.28
[영성의 글] 엄위하신 아버지, 자비하신 아빠 엄위하신 아버지, 자비하신 아빠 주일 저녁에 예배를 드리는데, 왠지 영으로 성부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니 야단을 조금 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것은 예배에 다소 정성과 마음이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평소 늘 격려나 용기와 도전의 말씀만 주시다가 처음으로 그러시니 잘못 들었나.. 카페고유자료/초록 영성의글 2012.06.26
[영성의 글] 하늘의 축복, 자욱한 꽃문양 [영성의 글] 하늘의 축복, 자욱한 꽃문양 언제나 그렇듯이 긴긴 겨우내 손꼽아 기다리던 봄은 우리 곁에 다가서면 채 그 반가움의 마음이 가라앉기도 전에 여름에 자리를 내어주고는 떠나가 버립니다. 벌써 6월 이제는 서서히 불꽃 더위가 시작되고 있지요. 그래도 서늘한 가을이나 차가.. 카페고유자료/초록 영성의글 2012.06.24
[영성의 글] 하늘문의 열쇠, 찬송 [영성의 글] 하늘문의 열쇠, 찬송 어제 밤엔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내일 조금 먼 나들이를 해야 할 것 같아서였습니다. 서울의 전자상가에 직접 한번 찾아가야 할 필요성을 느꼈으니까요. 일상의 삶에서 체력의 부족함을 느끼지 못하는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분들은 다소 이.. 카페고유자료/초록 영성의글 2012.06.14
[영성의 글] 초록빛 신비 [영성의 글] 초록빛 신비 어린 시절 동네 친구들과 함께 모여서 우물 안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그러면 저 우물 안에서도 나와 친구들의 모습이 나를 쳐다봅니다. 우리가 환하게 웃으면 우물 속의 아이들도 환하게 웃었지요. 이제는 아이도 아니고 우물을 들여다보는 것도 아닌데, 초록빛 .. 카페고유자료/초록 영성의글 2012.06.12
[영성의 글] 정결한 신부 [영성의 글] 정결한 신부 그동안 시간 여유를 내기 힘들어 처리하지 못한 개인적인 일들을 처리하느라고 사역엔 잠시 여유를 갖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무척이나 바쁘게 지냅니다. 그 동안 처리하지 못한 개인적인 일들이 많았거든요. 그제도 어제도 오늘도 바빴습니다. 조금 더 시간이 .. 카페고유자료/초록 영성의글 2012.06.02
[영성의 글] 하늘에서 흘러오는 물결 [영성의 글] 하늘에서 흘러오는 물결 22차 시내산 영성집회는 휴일을 많아 전국에서 다소 많은 분들이 참여, 자그마한 교회를 가득채운 집회였습니다. 그런데 전국 모임으로 대대적으로 기획한 집회모임이지만 실상 저는 별로 기도나 알뜰히 자료준비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피곤해서요. .. 카페고유자료/초록 영성의글 2012.05.29
[영성의 글] 하늘을 나는 자전거 [영성의 글] 하늘을 나는 자전거 주님께서 제게 어떤 영적인 현상을 일으키신 것인지 저도 잘 모르지만, 저는 요즘 가끔 땅에 사는 것인지 하늘에 사는 것인지 구분이 잘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땅을 거닐며 살고 있지만 오히려 하늘의 존재들을 더 많이 보고 가깝게 지내니까요. 어느 .. 카페고유자료/초록 영성의글 2012.05.25
(영성의 글) 천국의 만찬 [영성의 글] 천국의 만찬 아름다운 계절의 여왕, 영의 회복과 충전을 위한 기도와 말씀과 찬양의 강력한 집회 모임도 좋지만, 한번쯤은 나들이 모임이 있어야 할 듯싶어 이번 모임은 예배는 다소 간략하게 드리고 봄나들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서서히 제 혼자 모든 것을 주.. 카페고유자료/초록 영성의글 2012.05.23
[스크랩] [영성의 글] 고 요 [영성의 글] 고 요 비둘기 이미지로 보이시는 성령께서 누워있는 제 몸 위에서 눈빛을 통하여 제 눈을 바라보며 조용히 이르십니다. “가만히, 조용히, 차분히.. 가만히..” 가끔 이런저런 일들로 심하게는 아니어도 저의 마음이 다소 평온하지 못하거나 행동이 다소 차분해지지 못하면, .. 카페고유자료/초록 영성의글 201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