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감동] 주님께 맡기는 지혜 [말씀 묵상] 주님께 맡기는 지혜 한 고비 돌아 한 자락 쉼을 내쉬면 또 다른 고비가 다가서는 생의 뙤약길에서, 부족한 사람도 목회자지만 인간인지라 때때로 내면에 안개가 자욱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설교를 하기 위해 준비기도를 하는 동안 주님께서 이.. 초록등불/주님 감동말씀 2014.06.05
[말씀 묵상] 십자가 [말씀 묵상] 십자가 고난 주간을 앞 둔 주일, 무엇을 전할지 기도하는 제게 주님은 “내가 너를 통하여 역사하게 하라. 깨어 있으라” 먼저 삶의 자세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대하여 말씀을 전하길 감동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십자가는 기독교의 .. 초록등불/주님 감동말씀 2014.06.01
[말씀 묵상] 다니엘의 뿌리 [말씀 묵상] 다니엘의 뿌리 생은 고해라고 표현했듯이 고난과 풍파가 많은 인생길을 걸어온 세월을 돌아보면, 문득 큰 어려움이 닥치면 대게 하나님을 찾고 열심히 기도하게 되더군요. 아마 누구나 그러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고난의 강이 끝없이 펼쳐지면 어느새 신앙심과 아울러 .. 초록등불/주님 감동말씀 2013.09.24
[말씀 묵상] 본질적 열정 [말씀 묵상] 본질적 열정 12월 들어 맞는 첫 수요일 예배에는 하나님을 섬기는 열정에 대하여 나누었습니다. 사도행전 2장 끝부분을 보면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전혀”라는 말은 지극한 .. 초록등불/주님 감동말씀 2013.07.11
[말씀 묵상] 나를 영접하는 것이라 [말씀 묵상] 나를 영접하는 것이라 수요일 저녁 예배 시간엔 마태복음 10장 40-42절의 말씀,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라는 본문을 나누었습니다. 얼핏 보면 이 말씀은 대접을 잘하라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강.. 초록등불/주님 감동말씀 2013.03.26
[말씀 묵상] 광야의 신비 [말씀 묵상] 광야의 신비 사람들은 누구나 고난과 시련의 삶, 광야의 삶은 싫어합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고난과 시련이 부정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때때로 고난은 우리를 그릇된 길에서 돌이키고 정화시켜 아름다운 정금처럼 만들어줍니다. 신명기 8장을 보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 초록등불/주님 감동말씀 2013.03.21
[말씀 묵상] 깨어 있는 삶 [말씀 묵상] 깨어 있는 삶 보름달이 능금처럼 익어가는 한가위 명절연휴의 수요일엔 누가복음 16장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주님이 감동하신바 영적 진리를 나누어 볼까요. 주님의 말씀은 때로 반복적이고 단순하지만 늘 마음의 눈을 밝혀 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초록등불/주님 감동말씀 2012.11.22
[말씀 묵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 [말씀 묵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 수요일 밤에는 마태복음 10장 16-23절의, 제자들을 전도여행을 보내시면서 이르신 권면의 말씀들,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무슨 말을 할지 염려하지 말라. 말씀하시는 자는 아버지의 성령이니라”등의 내용을 다룬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 초록등불/주님 감동말씀 2012.11.20
하나님의 거룩한 계획 하나님의 거룩한 계획 요엘서 2장을 보면 말세에 하나님의 신을 만민에게 부어주실 것과 종말에 대한 두려운 심판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수요일 예배에는 이 말씀을 두고 주님의 감동하심을 간구하였습니다. 설교를 위한 기도를 드리는 가운데 이 말씀은 “하나님의 거룩한 계획”에 관.. 초록등불/주님 감동말씀 2012.05.30
예루살렘으로! (소망과 새힘) 예루살렘으로! 저만치 가을의 발자국이 느껴지는 여름 끝자락 수요일, 어둠이 소로소로 내리는 거리를 지나 교회에 도착하니, 오늘은 왠지 기운도 좀 없고 마음도 침잠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조용하게 찬양을 인도하며 예배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육이 약하면 도리어 영은 강하지.. 초록등불/주님 감동말씀 201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