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등불 290

사랑의 고백 - 주님과의 구체적이고 친밀한 교제

사랑의 고백 언젠가 이런 신앙적인 글을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공중의 나는 새를 먹이시지 가만히 둥지에 앉아 있는 새는 먹이시지 않는다” 어떤 의미에서 적힌 신앙의 글이었느냐 하면, 공중의 새와 들의 풀도 먹이고 입히신다고 성경은 말씀하지만, 마냥 게으르고 앉아있는 자세는 아..

푯대가 있는 삶 (생의 길과 목적, 생명의 면류관)

푯대가 있는 삶 운동회 때 어린 초등학교 아이들은 달리기를 하다가 엄마가 보이면 엄마에게 가고, 친구가 보이면 친구에게 가 버리기도 합니다. 아직 나이가 어려서 자신이 정확히 어디로 무엇을 향해 달려가는지 모르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그리스도인인 우리 자신들도 영적으로 보면 꼭 이와 같은 ..

산으로 가신 예수님 (기도생활, 응답되는 기도)

산으로 가신 예수님 시골에 머무는 동안 하루는 시간을 내어 근처의 고적지를 돌아다녔습니다. 시간으로 두어 시간 걸어 다녔을까요. 그런데 몹시 피곤하더군요. 그런 경험에 비추어보면 예수님의 공생애는 아주 고단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편히 쉴만한 숙소가 있었던 것도 아니요, 운송수단이 ..

어려움을 겪고 있으십니까? (고난, 시련극복)

※ 어려움을 겪고 있으십니까? ※ 어찌 보면 길고 어찌 보면 야고보서의 말씀처럼 아침 안개와도 쉬 사라지는 생의 길을 가면서 우리의 삶에 아픔과 수고로움, 어려운 일들이 없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옛 선조들이 인생을 고해라고 표현했듯이, 또한 진리의 말씀인 성경이 “우리의 연수가 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