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이름은 어머니입니다. 당신의 이름은 어머니입니다 1950년 12월 성탄절, 피난길에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칼바람이 몰아치는 한 겨울에 만삭이 된 이 여인, 이 여인은 더 이상 걷지를 못하고 다리 밑에서 웅크리어 산통을 겪습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 생명의 탄생을 알리는 울음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그러나 그 울음.. 초록등불/서정 마음쉼터 2011.05.15
평 강 (평강의 비결) 평 강 빌립보서 4장 9절의 말씀을 두고 평강에 대하여 주님의 감동하심을 구하였습니다. 주께서 성령으로 감동하며 이르시되, “나는 평강의 하나님이다. 내 안에 있는 자는 평강을 누린다. 그러므로 너희가 평강을 누리지 못하면 내 밖에 있기 때문이다. 내게는 풍성한 평강과 기쁨, 그리고 생명이 넘.. 초록등불/주님 감동말씀 2011.05.13
고난의 때, 도리어! (역경, 고난, 승리) 고난의 때, 도리어! 솜털처럼 부드러운 머릿결과 뽀송한 피부의 어린시절, 초롱초롱한 눈망울엔 세상과 삶이 너무도 행복하고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하지만 한 해 두 해 세월이 흘러가고 부모에게 의지하던 삶의 짐을 하나 둘 씩 스스로 짊어지게 되니, 삶이란 그렇게 마냥 행복하고 아름다운 것이 아.. 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2011.05.10
돌아가는 용기 (회개와 생명) 돌아가는 용기 아직은 봄인데 여름철 장마처럼 종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이렇게 비가 내리거나 혹은 겨울철 찬바람이 불거나 눈발이라도 휘날리면, 따듯이 거할 집이 있다는 것이 감사와 행복으로 다가옵니다. 자신의 자아적 자유를 찾아 집을 나간 탕자는 이렇게 비 내리는 날에 얼마나 아버지.. 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2011.05.0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 하나님 안에서 언제나 넘치는 복된 삶 되십시요. ※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감기에 대하여 중요한 사실 하나만 알려드리겠습니다. 감기를 고전 한방에서는 상한이라고 하는데, 감기가 오면 흐름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실증인 경우로 초기 감기증상으로 일반적으로 오한, 발열, 두통이 오지만 식은땀을 흘리지 않습니다. .. 초록등불/초록 영성수필 2011.05.04
과실을 용서하라 (용서와 자유, 그리고 축복) 과실을 용서하라 지금으로부터 2000 여전 이 땅에 놀라운 용서의 은총이 햇살처럼 내렸습니다. 하나님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 하시고, 또한 예수님은 우리들을 향하여 “아버지여, 저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들이 하는 짓을 알지 못하나이다”라고 기도하였습니다. .. 초록등불/주님 감동말씀 2011.05.02
지옥은 있습니다 (2) - 상식과 직관편 ※ 지옥은 있습니다(2)- 상식과 직관편 ※ 개인적인 일들로 다소 자기 관리를 잘하지 못하고 조금 무리를 하였더니 엊그제부터 다소 몸이 곤하더군요. 사람은 육체를 덧입고 사는 법, 건강하지 못하면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먼저는 영의 강건함 관리이겠지만 육신의 건강관리도 .. 초록등불/초록 영성수필 2011.04.28
새 포도주 (새 언약, 새 시대) 새 포도주 아직은 이른 시간인데 해는 보이지 않고 어두워지더니 저물녘엔 비가 조금씩 내리더군요. 차가운 겨울의 비는 싫지만 봄과 여름비는 그다지 싫지 않게 다가옵니다. 봄비는 오히려 맑은 날보다 왠지 모를 잔잔한 평화와 푸르른 느낌으로 새록새록 다가옵니다. 여름의 장대비는 일종의 카타.. 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2011.04.27
믿는 자가 되라 (부활, 소망) ※ 믿는 자가 되라 ※ 아름다운 봄날, 자주 밖에 나가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베풀어주신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기쁨과 행복을 누리고 싶지만, 생각처럼 자주 밖에 나가진 못합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하루해야 할 일들을 하다보면 저도 그리 시간이 여유롭지 못하니까요. 그런데 오늘은 꼭 외.. 초록등불/초록 영성수필 2011.04.25
깨어 있으라 (경성, 기도와 말씀) 깨어 있으라 겟세마네 동산에서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께 드리던 예수께서 잠자는 제자들에게 이르신 말씀 중의 하나가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였지요. 기도의 세계로 들어가면 동일하신 주님은 오늘날도 우리에게 가장 빈번하게 이르시는 말씀.. 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2011.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