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카이로스 [말씀 묵상] 카이로스 여러 가지 일상의 바쁨과 삶의 수고로움에 지치다보면 우리는 표류하는 배처럼 생의 방향과 목적, 의미를 상실한 채 아무런 생각없이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한 해가 가고 새 해가 다가오는 시간 앞에 서면, 종용히 세월의 흘러감을 느끼며 우리 자신을 가만을 돌.. 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2013.10.03
[말씀 묵상] 하나님을 향하여 산 자 [말씀 묵상] 하나님을 향하여 산 자 2007년 마지막 주일에는 로마서 6장 1-11절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그 말씀의 요지는 우리가 은혜로 죄 용서함을 값없이 받는다하여 죄에 죄를 더할 수 있을 수 없다는 내용입니다. 그 말씀을 통한 주님의 감동하심을 나누어 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사랑.. 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2013.09.25
[말씀 묵상] 영 안의 행복 [말씀 묵상] 영 안의 행복 사람은 결국 육체를 덧입고 살기 때문에 맑은 영성을 위해서도 육체가 강건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생명의 본질인 영은 물론이거니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육체의 강건함도 늘 관심을 가지고 지켜나가야 합니다. 더불어 육체의 거룩과 정결에도 .. 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2013.09.09
[말씀 묵상] 소중한 참 생명 [말씀 묵상] 소중한 참 생명 언젠가 교회의 보일러가 고장이 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기술자가 와서 요리보고 저리보고 고쳐보아도 도무지 불길이 붙지 아니하였습니다. 이유를 찾고 찾다가 아무래도 기계자체의 이상은 보이지 않으니 나중에야 기름을 의심하였지요. 의심을 .. 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2013.09.07
[말씀 묵상] 갱생의 기쁨 [말씀 묵상] 갱생의 기쁨 일생을 살아오면서 식중독에 두 번 걸려본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 한번은 경미해서 언제 그랬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데, 두 번째 식중독은 정말 죽는 줄 알았을 만큼 고통스러웠기에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야말로 음식을 통 먹지 못하면서 토사곽란의 .. 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2013.08.19
[말씀 묵상] 광야의 섭리 [말씀 묵상] 광야의 섭리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생활은 어떠했을까요. 풀 한 포기 물 한 모금 나오지 않는 황량한 사막에서의 생활은 어땠을까요. 좋은 시설을 갖춰놓은 현대식 집에서도 때로 생활의 불편을 느끼는데, 그러한 광야의 생활이야 오죽 불편했겠습니까. 그러나 신명기 8장을 .. 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2013.08.15
[말씀 묵상] 깨어 있으라 [말씀 묵상] 깨어 있으라 영적인 경험과 그러한 경험을 통한 성삼위 하나님과의 교통이나 사역의 방법은 사람마다 다소 그 방법과 통로가 다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적으로도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자신만의 방법과 통로를 숙성시키고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저의 경.. 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2013.08.09
[말씀 묵상] 참된 기갈 [말씀 묵상] 참된 기갈 몸의 약함이 늘 가시였던 저는 그것을 극복하기 위하여 한의학을 나름대로 깊이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것을 공부해보면 놀라는 것은 옛 선조들의 지혜입니다. 당시에는 뛰어난 과학기술이나 약물의 효능을 검사할 기구도 없이 어떻게 그렇게 약물을 분류하고 정리.. 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2013.07.29
[신앙 칼럼] 감사하는 삶 [신앙 칼럼] 감사하는 삶 하나님의 나라는 빛과 선, 진리와 영생의 절대성의 나라이지만 우리는 빛과 어둠, 선과 악, 진리와 비진리, 생명과 죽음의 상대성의 세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이는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형별의 대가이지요. 그러므로 우리의 삶에는 탄생과 죽.. 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2013.07.13
[말씀 묵상] 사랑의 아픔 [말씀 묵상] 사랑의 아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12월의 첫 주일에는 요한복음 21장의 베드로를 향하여 주님이 물으시는 말,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어보시는 본문을 나누었습니다. 사랑이라는 말은 언제 보아도 들어도 좋은 말이지요. 하지만 사랑 그 아름.. 초록등불/초록 영성설교 201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