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등불/초록 영성수필 92

[영성수필] 바람에 흔들리는 잎새 - 삶의 어려운 길을 걷고 있습니까? 꼭! 읽어 보십시요.

※ 바람에 흔들리는 잎새 ※ 어느덧 맞이한 10월, 창가에 서서 한 해를 돌아보고 거울 앞에 서서 잠시 나를 돌아봅니다. 하늘은 더욱 푸르게 높아가고 단풍은 산야를 곱게 물들이겠지만 날씨는 조금씩 차가워져 가고 소슬한 바람이 불어오겠지요. 오늘은 삶의 아픔과 시련의 길을 걷고 있는 분들을 위..

[영성수필] 깜작 놀란 주님의 말씀 - 주님을 사모하는 심령이시라면 읽어보십시요. 생명과 진리의 글입니다.

※ 깜짝 놀란 주님의 말씀 ※ 오늘은 저를 감짝 놀라게 하셨던 주님의 말씀을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전에 너무도 중요한 영적 진리를 먼저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기독교는 중보의 종교입니다.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과 땀흘림으로 말미암아 생명에서 더 풍성한 생명으로의 ..

[영성수필] 하늘 평강의 비결 - 읽어보세요. 푸른 하늘의 평강이 잔잔히 임할 것입니다.

※ 하늘 평강의 비결 ※ 아침 겸 점심을 먹고 개인적인 일로 잠시 우체국에 다녀왔습니다. 세상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가을로 새 단장을 해 어제보다도 완연한 가을햇살, 보지는 못하지만 시골에서 누렇게 익어갈 곡식들이 마음에 그려지더군요. 우리들의 삶에도 마음에도 풍성한 열매들이 익어가는 ..

소 각 - 읽어보십시요. 깨달음을 줄 영성의 좋은 글이라 믿습니다.

※ 소 각 ※ 의학적으로 그러려니 하지만 병명도 병증도 제대로 모르는 오래된 저만의 육체의 연약함, 어떤 때는 건강한 사람처럼 컨디션이 좋다가도 어떤 때는 이런저런 이유나 또는 별스런 까닭 없이 정말 힘들어지곤 합니다. 연휴 동안이 그러하더군요. 그렇게 힘이 들 때는 마치 무슨 근무력증을 ..

신앙편지, 깨어 있는 심령 - 읽어 보십시요. 다소 편하게 편지처럼 쓴 신앙의 글입니다.

※ 신앙편지, 깨어있는 심령 ※ 오늘은 딱딱한 말씀이라기보다는 신약성경에 나오는 서신서처럼 그냥 편하게 지체님들에게 편지 형식으로 신앙에 관한 글을 나누고 싶습니다. 실은 오늘 제가 무척이나 공적으로 또 개인적으로 바빴습니다. 공적으로는 제가 건강 등의 사정으로 오랫동안 목회자 정기 ..

[아름다운 영성의 글] 사랑, 그 아름다운 향기 - 사랑의 향기 가득한 우리면 싶습니다.

※ 사랑, 그 아름다운 향기 ※ 어느 여름날 도로 곁 보도블록을 걷고 있었습니다. 마침 도로변 울타리에 넝쿨장미가 고혹히 붉은 색으로 아름답게 피어 있더군요. 그 색과 모양이 너무 예뻐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다가가서 장미에 얼굴을 묻고 그 향을 맡아보았습니다. 훅훅한 장미의 향이 풍..

[영성의 글] 날선 검 - 우리는 능히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 날선 검 ※ 마음으로 기도하며 집안의 일을 조금 하고 있는데 날이 선 시퍼런 칼날이 심령으로 보입니다. 굳이 기도하지 않아도 영의 직관으로 전해지는 의미, 깨어 있는 지금 현재의 시각, 저의 영적 상태가 날선 검의 상태라는 것이지요. 어떤 연장의 의미를 지닌 시간이 아닌 시각이라는 표현을 ..

[아름다운 사랑의 글] 침묵의 사랑 - 주님과 친밀한 사랑 안에서 늘 하늘의 행복 가득 누리세요.

※ 침묵의 사랑 ※ 어느 날은 기도를 하려는데 주님께서 “오늘은 아무런 말도 하지 말고 그냥 내 앞에 앉아 있으라” 말씀하셨습니다. 저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삶 속에서 누군가와 사랑의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누군가와 사랑을 시작하게 되면, 서로의 마음은 서서히 혹은 “사랑의 시작은 한 순..

[영성수필] 어떤 붉은 사랑 - 주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 어떤 붉은 사랑 ※ 하루는 주님께서 기도하는 가운데 “성경책을 들고 읽으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주님, 어떤 성경을 들고 읽을까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렇게 물은 이유는 저는 세 가지의 성경책을 읽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는 아주 어릴 적부터 가지고 다녀 손때 묻고 닳고 닳아 허름..

능력의 비결 - 늘 주 안에서 능한 우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 능력의 비결 ※ 모처럼 화안한 햇살이 비추이는 날입니다. 때로 비가 오면 때로 맑으며, 때로 맑으면 때로 비가 오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듯 우리네 생도 그러하지요. 그러므로 비가 올 땐 맑은 날을 향한 소망을 잃지 않는 지혜로움과 또 맑은 날엔 비가 올 날을 대비하는 지혜도 우리에게 있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