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글] 성령이여! 바람이여! [영성의 글] 성령이여! 바람이여! 사랑의 사람 사도요한이 밧모섬에 유배되어 홀로 얼마의 시간을 보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한편 주 안에서 행복하고 한편 인간 안에서 힘겨웠을 것입니다. 간접적이나 부족한 저의 삶을 돌아보면 그러한 면이 느껴집니다. 가령 우리가 어떤 환경으로 무.. 카페고유자료/초록 영성의글 2014.08.30
[영성의 글] 안 어려워지는 법 [영성의 글] 안 어려워지는 법 얼마 전에 아들 군 면회를 한 번 더 다녀왔습니다. 군 시절을 보낼 부대의 자대배치를 받고는 하룻밤을 함께 보낼 수 있는 1박의 면회라 시간을 내어 갔습니다. 하나님께서 다행스럽게도 집에서 그렇게 먼 지역이 아닌 부대에 배치를 받게 해 주셔서 오가는 .. 카페고유자료/초록 영성의글 2014.07.22
[영성의 글] 예배와 영광 [영성의 글] 예배와 영광 2014년 6월 21일은 한편 제게 기억에 남는 날이 될 것 같습니다. 영의 눈으로 본 바 제 일생에 가장 하나님의 임재의 영광이 가득한 예배의 집회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실상 영적 전쟁에 대해서 말을 많이 듣지만 그다지 실감하지 못하며 영적으로 무장하여 대비.. 카페고유자료/초록 영성의글 2014.06.26
[영성의 글] 붙 드 심 [영성의 글] 붙드심 상대성의 세계 속에서 살아가는 모든 존재가 상승과 하강의 성쇠를 거듭하듯이, 우리의 영적인 상태도 그러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생활과 영적인 생활도 사소 상승과 하강의 변화를 겪는 것은 한편 자연의 순리입니다. 저의 경우도 이러한 영적인 변화의 곡선.. 카페고유자료/초록 영성의글 2014.06.18
[영성의 글] 화평의 그날 [영성의 글] 화평의 그날 먼저 처음 글을 읽으시는 분을 위하여 하얀 비둘기 형상으로 오신 성령님에 대하여 간단히 말씀 드립니다. 주님께서 영의 눈을 열어 주신 후 어느 날 산책 겸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잠시 쉬면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방의 창문 우편 커튼이 조금 열.. 카페고유자료/초록 영성의글 2014.06.08
[영성의 글] 가 족 [영성의 글] 가 족 아들의 첫 번째 군 면회 길은 제게 몹시 힘들었습니다. 아마도 지난 몇 년간 가장 멀리 나간 길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가는 길의 대부분을 전철을 이용하다보니 수 시간을 서 있어야 했고, 군부대에서 나와서 앉아 쉴만한 장소 등도 찾아 상당히 걸어야 했기에 제법 힘든.. 카페고유자료/초록 영성의글 2014.05.22
[영성의 글] 한 말씀 '생 명' [영성의 글] 한 말씀 '생명' 밤에 일하고 낮에 자는 생활 리듬이 반대이기 때문에 낮 시간에 해야 할 일이 있으면 전날부터 준비를 합니다. 평소보다 조금은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요즘 건강강론을 듣고 배우려 다니는 날은 그렇게 합니다. 그렇게 아침에 다소 일찍 일어나 아침 겸 점심을.. 카페고유자료/초록 영성의글 2014.05.19
[영성의 글] 백 마 [영성의 글] 백 마 하루는 저녁에 산책 겸 운동을 하고 있는데 낯선 번호의 전화가 울렸습니다. 평소에는 잘 받지 않는데 그날은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전화기 저편에서 군에 간 아들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군대에서 허락을 받고 공중전화로 전화가 온 것인 것이었습니다. 처음 .. 카페고유자료/초록 영성의글 2014.05.15
[영성의 글] 세마포 [영성의 글] 세마포 제가 성경을 공부하면서 조금씩 놀라가게 되는 것은 기가 막힌 성경의 치밀함입니다. 예수님께서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하신 말씀의 새롭게 기억해 보게 됩니다. 마5: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 카페고유자료/초록 영성의글 2014.04.02
[영성의 글] 고난의 신비 [영성의 글] 고난의 신비 하나님은 신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비라고 부르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다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행하심에는 우리 인간의 지혜를 초월하는 전능자의 지혜가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중의 하나가 고난의 신비입니다. 성경을 보면 .. 카페고유자료/초록 영성의글 2014.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