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등불 290

[감동 영성수필] 성령에 매여 - 아름다운 삶을 사시다가 가신 사도바울, 믿음의 선조 그분을 기려봅니다.

※ 성령에 매여 ※ 성경을 살펴보면 어제나 오늘이나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진정한 영이신 하나님과 그 세계를 알지 못하고, 종교적인 전통과 가르침 그 의문의 죽은 것들에 매여서, 생명의 신앙이 아닌 관습적인 종교생활을 하면서 오히려 하나님을 섬긴다는 이름으로 하나님의 원수된 노릇을 ..

그대 그리운 밤 - 하루 시가로 맘 달래며 쉬어갑니다

그대 그리운 밤 丹心 정소월 비 내리는 깊은 밤 철렁철렁 내리는 쏟아지는 빗줄기 흘뻑! 산도 젖고 나도 젖고 창가에 가만히 기대어 쿨렁쿨렁 내리는 요란한 빗소리 들으며 비 내리는 밤거리 외로이 지키는 나를 닮은 초롱한 가로등 조용히 바라보다 그대 그리워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 웅크려 내내 울..

[주일설교] 내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 읽어보십시요. 잔잔한 은혜의 말씀입니다.

※ 내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 토요일 새벽 주일 말씀을 위해서 기도하는 가운데 금번 주일에는 요한복음 6장의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거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는 말씀을 주셔서 그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이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말씀을 하신 상황을 좀 ..

[영성수필] 마리아의 눈물, 나의 눈물 - 읽어보십시요. 한번은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눈물의 글입니다.

※ 마리아의 눈물, 나의 눈물 ※ 여러분은 주님으로부터 어떤 음성을 들을 때 가장 마음이 아프신가요? 저는 주님께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시면 가장 마음이 아픕니다. 그냥 영으로 눈물이 납니다. 왜냐하면 비록 저의 혼은 알지 못하지만, 영은 주님께서 베푸신 그 놀라운 사랑과 주시..

[1차 시내산 예배모임 설교] 사모하고 경외하며 오르자

※ 사모하고 경외하며 오르자 ※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갈망을 품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지향하며, “시내산 예배모임”이라고 명명한 첫 예배 모임, 말씀으로는 예배모임 명칭의 의미를 살리려고 출애굽기 19장의 그 옛날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께서 언약을 맺기 위하여 강림하셨던 본문을 설교 본..